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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지사협,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행복발굴단 간담회’ 개최 - 6일 첫 일정·이달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협의
  • 기사등록 2024-08-06 13:51:02
  • 기사수정 2024-08-06 1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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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세종시]

협의체는 이 기간 관리사무소를 순회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며 또한, 협의체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 6일 협의체는 신흥주공, 신흥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 ▲협의체와 소통체계 유지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각 기관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관리사무소는 거주 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공과금을 체납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가 발생할 경우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생활고와 고독사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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