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일은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심정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을 거치면서 그동안 고민하고 살펴왔던 사안들의 연속선상에서 세종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의 중임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으로서의 중점적인 활동으로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와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이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꼽았다.
이어 김위원장은 앞으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신속한 건립,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과 관련한 집행부 구성, 자치법규 제정 및 광역의회 구성,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의 국‧시비 확보 및 필요 시설의 조속한 착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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