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동그라미’ 봉사단과 함께 ‘어린이 일일 탁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 일일 탁구교실에는 공단 동그라미 봉사단원 5명이 함께했고,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1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어린이 일일 탁구교실은 탁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으로, 탁구 기본 규칙, 자세 및 타법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고 신체 활동을 즐겨하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5월 출범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 및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진행하는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