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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권의 시작은 존중과 배려입니다"…"요양원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 노인복지시설 내 학대 등 예방 위한 인권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4-07-25 16:48:20
  • 기사수정 2024-07-25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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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종사자 50여 명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

이날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상황에 맞춰 시설 내 노인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복지시설 중 요양원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전파했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 모두가 노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고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등 노인보호사업과 노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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