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문화원은 전통 예절교육의 일환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맛보다" 라는 주제로 전통 음청류와 약선 음식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관심 있는 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세종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업은 세종시 조치원읍 문화로 17에 위치한 세종문화원에서 진행되며 김정미 식의사와 함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약선요리 정석을 배우며 봉수탕, 율추숙수, 산딸기 화채, 총명탕, 오미갈수 등 한약재와 일반 식재료를 조합해 매일 다른 메뉴로 직접 실습할 수 있다.
세종문화원 임창철 원장은 앞으로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강좌 개설과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즐겁게 수 있는 알찬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