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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210개 팀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6천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4-07-03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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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중소기업벤처부가 강한 소상공인 210개 팀을 선발하고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조치원읍)과 서울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실시하고 라이콘(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지망하는 강한소상공인 210개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하여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소상공인 9,137개사가 지원해 43.5: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소상공인 530개 팀을 선발하여 팀 구성, 발표자료 작성, 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530개 팀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1차 오디션 심사위원과 일반인들 앞에서 자사의 개성 넘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열띠게 발표했으며, 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10개팀이 강한소상공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210개 팀에게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되, 추가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자격도 부여한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강한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에서 글로벌로 뻗어나갈 혁신의 씨앗”이라며, “중기부는 창의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추가로 지원되는 파이널 오디션은 9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광명역 인근에 있는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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