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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바드르시장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주요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24-06-14 16:45:01
  • 기사수정 2024-06-14 1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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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14일 이집트 바드르시장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4일 이집트 바드르시장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했다. [사진-행복청]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사례를 배우러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집트 측은 행복청 관계자에게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현황을 브리핑 받은 후 행복도시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집트는 기존 수도 카이로의 과밀화로 인한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행정수도를 조성 중이며, 이에 수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바드르를 주거기능을 분담하는 우수한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고자 하고 있다.


바드르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인 라드완 아흐메드 바드르시장은 “한국의 행복도시 사례를 현장 학습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이로 인해 이집트의 스마트시티 조성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을 해외에 확산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이에 따른 해외 협력의 일환으로 해외건설협회가 주선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앞으로도 행복청은 해외 도시건설 관계자를 적극 초빙하고 행복도시 건설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해외 스마트시티 건설 과정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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