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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3개월 학기제' 신규 회원 모집…수영장 신규회원 및 복귀회원의 진입장벽 낮춰 - 세종시설공단,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4-06-10 17:32:39
  • 기사수정 2024-06-10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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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수영장 신규회원 및 복귀회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반 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3개월 학기제’ 강습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에서 수영장 신규회원 및 복귀회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반 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3개월 학기제’ 강습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세종시설공단]

이번 확대운영은 지난 23년 보람수영장에서 시범으로 운영했던 3개월 학기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이용객에게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시설을 확대하여 ▲보람수영장(저녁 8시 10분) ▲조치원수영장(저녁 7시 10분)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오전 9시) 세종시민 모두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에서 제공하는 ‘3개월 학기제’ 강습반은 오는 7월부터 첫 강습이 시작되며, 오는 18일부터 세종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강습은 기존 진도 1반~6반까지의 6개월 과정을 압축하여 3개월 과정 수료로 진행되며, 수료 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기제 운영의 개선점을 참여자와 함께 찾아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기제 수료 후 추가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 신규회원모집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3개월 학기제를 시작으로 시민이 편하게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신규반 개설과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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