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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읍면지역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강화 주문”
  • 기사등록 2024-06-07 13:15:51
  • 기사수정 2024-06-07 1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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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열린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조성, 여성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살피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윤지성의원이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조성, 여성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살피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윤 의원은 미래전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세종시만의 독창성을 가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선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해 특색있는 사업을 계획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지역교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와 관련해 세종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연계 방안이 필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특화 기업 등을 유치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미신청에 대해 지적하며 “여성농업인들은 비농업인 여성들에 비해 농약 중독, 근골격계 문제 등으로 특정 질환 노출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영농 장비 등 시설현대화 지원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 놓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 건강검진 사업이 필요하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정책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 시에서 농가를 위해 지원해 주는 사업에 반드시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를 발송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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