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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5대 박영국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후 본격적 업무에 돌입
  • 기사등록 2024-02-26 17:30:27
  • 기사수정 2024-02-26 1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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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같은 날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6일 제5대 박영국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 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 대표이사의 취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재단 직원들은 희망의 의미를 담아 박 대표이사에게 바라는 바를 영상으로 전했고, 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화답했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세종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범충청권 문화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재단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선망의 직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2월 25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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