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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예비후보 23명이... 세종갑 11명, 세종을 12명 예비후보 난립
  • 기사등록 2024-02-07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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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 세종시 2석의 자리를 놓고 예비후보 23명이 경합을 벌이면서 세종시 위상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깜과 깜이 아닌 예비후보 난립으로 오히려 세종시의 정치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다는 지적 속에 컷오프 예상자들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2월 7일 현재 세종을에는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서금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을 마쳤고 이준배, 송아영, 조관식, 송광영, 안봉근, 오승균, 이기순 등 7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밖에 이태환(개혁신당 전 세종시의회 의장), 박종채(한국구민당), 신용우(무소속) 예비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종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이영선, 이강진 등 6명의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성선제, 송동섭, 박혜인, 류제화, 김재헌 등 5명이 경선에 대비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종갑 지역구에는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6명과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반면 유독 세종을 지역구에는 민주당 소속 2명과 국민의힘 소속 7명을 비롯한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 한국국민당 1명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로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후보(평균연령 60.25세)들이 보수를 선택한 것이라는 설과 신도심은 진보성향이 강한 젋은층이기에 젋은 후보(평균 연령 50.72세) 다수가 후보지로 선택했다는 설이 분분하고 있다.


한편, 사전 전략공천설로 화제가 됐던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세종을 지역구에서 세종갑 지역구로 2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변경한 것을 두고 전략공천에서 멀어진 것 아니냐는 설 또한 세종시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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