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시니어 건강지킴이’ 대상자를 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시니어 건강지킴이’란 세종시 보건소와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연계를 통해 건강 원스톱 상담 및 운동법 설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손목활동량계 측정기기를 배부하고 아쿠아로빅 수업연계로 6개월간 건강관리를 추적하여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을 이용하는 아쿠아로빅 회원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총 10명을 선발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 회원들의 자가건강 관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수업참여도를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