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사이버보안’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이달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1호 공고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협력형 지역특화산업육성 메가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지원 핵심정책수단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는 ‘세종 SW기업 사이버보안 분야 전환 및 사업다각화 프로젝트’로 참여해 지난해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사이버보안기업과 사이버보안분야 전환 및 사업다각화 예정 기업에 260억 원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참여 자격확인서가 발급되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창업중심대학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의 프로그램에 3년간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평가절차 간소화 등 우대사항이 주어진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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