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이석우 기획이사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이준길 대전공장장, 황금강 부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기관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양기관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운영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정원문화 확산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류광수 이사장은“생산제조시설 내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을 통해 반려식물 및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