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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일 밤 눈 내리고 추워진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 우려
  • 기사등록 2024-01-06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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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블랙아이스로 인한 연쇄추돌 사고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6일 저녁 세종시 눈 예보와 함께 최고 3cm의 눈이 예상되면서 세종시의 선제적 제설대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밤 18시부터 24시 사이에 세종(1~3cm)을 비롯한 대전과 충남 일부지역에 눈이 내리고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내일(7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9도가량 차차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7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낮부터 모레(8일)까지 평년(아침기온 -9~-4도, 낮기온 2~4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새벽 02시를 기해 세종시 기온은 –5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최고 –8도까지 내려 가겠고 낮동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일 저녁 17시부터 8일 09시까지는 ᅟᅧᆼ하 10도에서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빙판길 운전과 동파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번 추위는 9일 아침부터 평년 기온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새벽에는 영하 6도에서 영하 9고를 유지하다 오전 10부터 영하 4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영상 2도까지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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