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새해 1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시가초에서 진도 7이상의 지진이 발생, 5명이 숨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와지마 아침시장 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건물 50채가 불에 탔고 약 3만 3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밖에 나가노역과 가나자와역 간 신칸세 운행이 하루종일 중단됐고 노토공항에서는 활주로에 금이가면서 2일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고마쓰 공항은 오전에 하네다행 항공편 2편과 후쿠오카행 항공편 2편이 취소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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