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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사랑의 온도탑 제막…18.3억 모금 목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 기사등록 2023-12-01 15:12:39
  • 기사수정 2023-12-01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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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는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1일 시청 광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과 그외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등[사진-대전인터넷신문]

왼쪽부터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운데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 오른쪽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 목표액 12억 8천만 원 대비 5억 5천만 원 증액된 18억 3천만 원이다.


특히, 오늘 출범식에 맞춰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세종 28호),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세종 29호), 신규철 삼우나이프‧세라믹 대표(세종 30호)가 5년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아너 소사이어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어느덧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30명을 돌파하면서 세종시 나눔실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5,000만 원을,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가 3,000만 원을, 비전세미콘㈜가 2,869만 원을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금송산업개발(대표 박상재),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대표 박상혁), 세종홍판서댁(대표 백원기), 동원유지(대표 박재필), ㈜현대주류상사(대표 이종철)도 2,000만 원씩을 기부하면서 첫날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100도를 넘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를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법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자동응답시스템(1통 2,000원, ☎ 060-700-1103)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1개씩 세워졌으며, 모금 목표액의 1%를 모금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특히, 코로나 19로 지역경기가 둔화된 지난해에도 세종시 모금액은 조기 달성됐고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면서 세종시민의 나눔실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올해 나눔에 대한 모금액도 충분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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