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수육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후원금 2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또한 이날 장군면 진영농산이 절임배추 600㎏(129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와 진영농산 이은실 대표님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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