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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참여 식당에 싱싱세종 쌀 공급" - 20일부터 24일까지 45개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 제공
  • 기사등록 2023-11-20 14: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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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세종 쌀 대표 브랜드인 싱싱세종 쌀의 지역 내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신도시 동(洞) 지역을 중심으로 45개 식당에서 운영하며, 참여 식당에 싱싱세종 쌀을 공급해 손님들에게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식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신도시 권역에서 객석 50석 이상, 공깃밥을 취급하는 식당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시는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과 함께 오는 23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쌀 뻥튀기 시연 ▲황금쌀을 찾아라 ▲딸기 가래떡 나눔 ▲어린이농경문화체험 ▲옛 농기구 전시·시연 ▲제주한림수협 수산물 20%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중앙부처, 시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싱싱세종 쌀밥 먹기에 많이 참여해 지역 내 쌀 소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브랜드로,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쌀로만 포장·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열린 제9회 GAP 농산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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