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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 모델 선도하는 행복도시, 우크라이나에서 배우러 온다 - 우크라이나 경제부 공무원 행복도시 방문, 행복청과 재건 및 협력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3-11-10 15:05:14
  • 기사수정 2023-11-10 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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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 10일 오후 우크라이나 공무원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행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행복청과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경제부 공무원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 행복청과 재건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사진-행복청]

우크라이나 방문단 일행은 지난 5일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우크라이나 경제부 공공투자관리 역량강화」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부 공무원들로, 한국의 대표적인 국책 건설사업 현장인 행복도시를 직접 보고 정부 주도 공공 투자사업 시스템을 파악하여,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시 적용할 계획으로 방문했다.


행복청은 홍보관,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행복도시 사업의 초기 배경부터 사업구조, 관련 법제, 재원조달 등 정부 투자 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조성 모델을 전수하였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재건지원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 등을 계기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전후 도시 인프라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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