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3일부터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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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 |
2009년 개관한 논산시 국민체육센터는 2010년부터 바닥분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간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위생적인 물 공급을 위해 바닥분수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매일 살균소독과 자체 수질검사를 하며 월1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비가 온 후 및 매주 2회(월,금요일) 정기적으로 용수교체를 하는 등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무더운 한낮은 물론 야간에 화려한 불빛과 함께 시원함을 선사해 시민들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공공시설관리팀장은 “바닥분수는 여름철에 어린이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인 만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닥분수대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 공공시설사업소(☎746-84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