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지난 11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연구장비 기술지원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세종 모빌리티 관련 기업 20개사 임직원을 비롯해 고려대, 홍익대,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전후방산업 재직자 역량 강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세종 모빌리티 산업 정책의 현안과 미래”라는 내용을 발표했고, 연구장비 업체 관계자는 “개발 부품의 네트워크 분석기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세종시 지역연구장비협의회(세종TP,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영상대학교) 보유 연구장비 활용 방안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세종TP 보유 연구장비의 시험분석 Demo 서비스를 행사 이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종시 기업의 R&D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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