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2023년도 스마트농업 교육’이 관내 농업인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마트농업인 교육은 혁신적인 농업기술과 스마트 시스템 활용에 대한 지식을 확보하여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이해 및 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정밀관수 및 양액제어 ▲수직형 스마트팜 운영 ▲과채류 수경재배의 이해 ▲스마트팜 혁신벨리 현장교육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방안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의 상세한 과정이 소개됐으며,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시설인 만큼 스마트농장의 철저한 계획 및 설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인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마트농업 전문가로 성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 정착하도록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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