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에서 개최되는 세종축제 개막식이 지난 6일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취타대 퍼레이드와 100인의 시민합창단 공연, 공중 퍼포먼스 ‘항해’를 선보이며 세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 행사 후 특설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성악 공연이 이어졌으며, 8시 30분부터는 호수 위 우주 실황 중계로 메인 공연이 펼쳐졌다.
호수 위 우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수상불꽃극으로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호수와 상공을 무대 삼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