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2개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참여해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10~14시)에는 ▲도자기 제작 ▲드라이플라워 제작 ▲인형극 감상 ▲조명등 만들기 ▲판화 파우치 만들기 등 5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14시30분~18시)에는 ▲뮤지컬 체험 ▲버들피리 제작 ▲세종시 역사문화자원 작품 제작 ▲음악극 감상 ▲재즈공연 상연 ▲전통복장 체험 ▲칼림바 연주 ▲텅드럼 연주 등 7개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글날 기념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도자 문패를 만드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