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10월 5일(목)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발기인 총 5인(행복청 도시계획국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LH 사업관리처장, (사)연구그룹미래세상 김영표 이사장, 중부대학교 도용호 교수)이 참석해 법인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그 동안 행복청은 다수의 대학이 캠퍼스 시설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될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은 공동캠퍼스 시설의 운영과 관리는 물론 대외 홍보, 입주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가 입주대학 유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발기인 만장일치로 정관 제정, 임원진(당연직) 선임 등이 확정됨에 따라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은 사실상 설립 허가를 신청 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셈이 되었다.
행복청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책임질 운영법인 설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운영법인 출범과 함께 공동캠퍼스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보다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