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초청으로 세종시 한국영상대에 여장을 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표단이 4박 5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의 환송을 받았다.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르는 불가리아 대표단 환송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정책관, 이호식 세종시 국제관계 대사 등이 참석, 대표단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4박 5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친 불가리아 대표단은 최 시장에게 감사를 표했고 특히, 본국으로부터 전달받은 감사장을 최 시장에게 전달하며 양국 간 우호가 한층 돈독해졌음을 입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부의 지원 지침에 따른 것이 아닌 세종시와 불가리아 간 외교를 강화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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