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소정면 예닮, 담희식당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이로써 소정면에는 ▲빵촌 ▲서울연합의원 ▲CU세종소정점 ▲천안당호두과자 ▲천안당호두과자풍세IC점에 이어 예닮, 담희식당까지 7, 8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소정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