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은 우리에게 아픈 기억을 남겨주었다.
수 십 년 만에 찾아 온 가뭄과 예기치 않은 메르스로 국민들에게 어려움이 많은 달로 기억될 것 같다.
아직도 메르스는 완전히 종식되지 않고 잠재적인 어려움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가족외식을 하거나, 잠시 소원했던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또 좋아하는 공연이나 영화관 나들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어려움을 함께 한 가족과 친구를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와 아산시,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과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여름밤 음악 그리고 친구” 공연이 오는 7월9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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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주제는 여름밤에 듣는 친숙한 멜로디의 클래식 곡과 대중적인 팝 음악을 메들리로 편성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공감하는 공연으로 여름밤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볍게 즐기는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공연이 진행되는 7월9일 친구데이를 맞아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구할인(1인 15,000원을 8,000원으로 할인)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향악단의 아산 순회연주회는 친숙한 멜로디의 클래식 곡과 전 세계적으로 5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밴드로 기록된 `비틀즈´ 메들리, `맘마미아´, `안단테 안단테´ 등 흥겨운 음악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아바´의 곡 들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폭풍 가창력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손승연´은 오케스트라와의 많은 협연을 통해 음악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데뷔를 도왔던 가수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 동안´과 데뷔곡 `다시 너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한 바리톤 박정섭의 협연과 트럼펫으로 독주회를 열고, 공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트럼펫터 이창석이 함께하여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가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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