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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해농가 돕기 쥬스·잼용 못난이 복숭아 특판행사…도담동 싱싱장터 할인 판매
  • 기사등록 2023-08-09 15:41:09
  • 기사수정 2023-08-09 1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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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로컬푸드에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못난이 복숭아’ 특판행사(4kg당 1만 5천 원)를 싱싱 장터 직매장 도담점에서 실시한다.


세종로컬푸드에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못난이 복숭아’ 특판행사(4kg당 1만 5천 원)를 싱싱 장터 직매장 도담점에서 실시한다. [사진-세종시]

올봄 냉해와 최근 이어진 폭우·폭염으로 농민들이 '삼중고'를 겪자 출하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종로컬푸드 싱싱 장터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금번 판매되는 복숭아는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 수해 농가에게 수수료를 면제하여 수익금을 전액 농가에게 지급한다.


못난이 복숭아’ 특판행사(4kg당 1만 5천 원) [사진-세종시]

싱싱 장터 도담점이 준비 중인 ‘못난이 복숭아’ 특판 가격은 4kg 한 상자당 1만5천 원으로 기존 판매 중인 정상가 복숭아 가격(최고 3만 4천 원) 대비 55% 저렴하다. 


싱싱 장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 등 재해가 있을 시 피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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