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8일 무궁화의 날을 기념해 ㈜두산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무궁화원에서 무궁화 신품종 ‘움찬세종’ 기증식을 진행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무궁화원에 무궁화 ‘움찬세종’이 개화했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움찬세종 기증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에서 5번째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7번째 이유미 사업이사)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이날 행사에는 한수정 이유미 사업이사,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 무궁화연구소 심경구 박사, ㈜두산 김득환 부장, 전의양묘영농조합 정성윤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연구소 심경구 박사가 ‘안동’과 ‘백령도’를 교배해 개발한 ‘움찬세종’을 기증받았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무궁화 신품종을 비롯해 나라꽃 무궁화가 여름철 아름다운 반려식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