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쌍용시앤비(C&B)와 세종태권도는 21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화장지 30팩, 쌀 200㎏ 등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세종태권도에서는 관장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후원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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