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19일 연서면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을 찾아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여름 휴가철로 야외수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장에 앞서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치원소방서는 시 사회재난과 등 유관기관과 인명 구조장비 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 관리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은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입장·이용이 가능하다.
김상진 서장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안전관리요원의 신속한 안전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수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수칙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