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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3일 5시 현재 대전과 세종시에 10~50mm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9시 30분 대전과 세종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세종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비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대전-세종 BRT도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15일까지 100~250mm, 많은 곳은 4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출입금지,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농작물 침수, 시설 피해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비는 월요일 아침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21시 전후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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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3 2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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