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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부시장, 방재시설 및 지하차도 등 5곳 찾아 호우 대비 민관합동점검
  • 기사등록 2023-06-21 0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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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호우에 대비해 20일 조치원읍 남리에 위치한 남리배수펌프장과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된 조치원지하차도 등 5곳을 찾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조치원읍 대동지하차도를 방문한 고기동 행정부시장이 도로사업소 이은형 사무관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남리 배수펌프장 현황보고를 받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사진-세종시 제공]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과 16일 진행한 인명피해우려지역 점검에 이은 세 번째로 고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준공한 조치원읍 대동지하차도에 설치 중인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조치원지하차도(욱일 아파트 앞) 차단시설도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시설물 등에 대해 수시로 전반적인 관리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장마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각 시설물 관리부서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해 각별한 점검과 재난 대비에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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