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집중호우 대비‘인명피해 예방’총력 대응 -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충남권 집중호우 예보…빈틈없는 대비태세 당부
  • 기사등록 2023-07-13 13:34:58
  • 기사수정 2023-07-13 15:22:3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세종시]

이날 회의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려 소관 부서장 15명과 읍면 동장 24명이 참석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선제적인 재대본 가동·운영 ▲긴급재난문자 적시 발송 ▲침수가 우려되는 도심하천, 둔치주차장 사전통제 등을 적극 당부했다. 


 세종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하천출입 통제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긴급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세종시]

13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충남권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상하고 있는바 시는 특히 하천변에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찰,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하천출입 통제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긴급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이번 호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3 13:34:5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