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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실제 수난사고 상황 가정 훈련" - 드론 활용 항공 수색 등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
  • 기사등록 2023-07-05 16:52:18
  • 기사수정 2023-07-05 1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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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금남면 도남리 불티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금남면 도남리 불티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 등에 따라 금강에서 구조대상자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세종소방서 119구조대 19명과 드론, 모터보트, 소방차량 등 20여 종의 소방장비가 투입됐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훈련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 ▲모터보트를 활용한 수상 수색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맨몸 인명구조 기술 등을 실시했다. 


김경호 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전문 구조기술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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