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백식을 하며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과 고기동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함께 오전 11시 30분부터 1,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미역국을 손수 퍼주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했고 시장의 배식사실을 모른체 배식하던 직원들은 시장과 부시장의 배식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산불감시단, 시설물 관리원, 가로수 관리원을 비롯한 현업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격려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공무수행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라며 현업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찬을 함께했다.
한편, 최 시장의 구내식당 배식 도우미는 최 시장 취임 후 꼭 1년만에 이뤄졌으며 취임 당시 배식을 경험했던 직원들은 “1년 후에도 직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그동안 시정4기 철학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언급하면서 세종시 공직자의 자세로 ‘창조와 도전 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줄곧 강조해 오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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