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일 배식 도우미 자처한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과 함께 1,000여 명이 넘는 배식에...
  • 기사등록 2023-07-04 14:26:2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백식을 하며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위생복이 너무 자~알 어울려요.. 최민호 시장의 하트를 받으세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급식 배식 도우미 3총사의 하트를 받으세요.. 좌부터) 고기동 행정부시장, 최민호 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장님 감사합니다. 맛나게 드세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장님과 한컷이 부담스러용...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쑥스러워용...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1,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면서 배식 30분이 지났는데도 대기줄이 식당 밖에까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시장과 고기동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함께 오전 11시 30분부터 1,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미역국을 손수 퍼주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했고 시장의 배식사실을 모른체 배식하던 직원들은 시장과 부시장의 배식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산불감시단, 시설물 관리원, 가로수 관리원을 비롯한 현업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격려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공무수행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라며 현업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찬을 함께했다.


최 시장과 현업직원들이 담소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여러분이 수고와 헌신해준 덕분에 1년 동안 공무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고기동 부시장과 현업직원이 담소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담소하는 현업직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최 시장의 구내식당 배식 도우미는 최 시장 취임 후 꼭 1년만에 이뤄졌으며 취임 당시 배식을 경험했던 직원들은 “1년 후에도 직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그동안 시정4기 철학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언급하면서 세종시 공직자의 자세로 ‘창조와 도전 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줄곧 강조해 오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04 14:26: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