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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 개최…"외신기자 14명 행복도시 세종 방문" - 행복도시 홍보관, 도시통합정보센터,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현장 투어
  • 기사등록 2023-06-28 17:24:40
  • 기사수정 2023-06-28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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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8일 주한 외신기자 14명을 행복 도시 세종으로 초청해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행복청이 28일 주한 외신기자 14명을 행복 도시 세종으로 초청해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행복청]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 투어는 국토 균형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행복 도시 건설사업을 외신에 소개하고, 행복 도시 세종의 인프라, 정책, 일상 체험을 통해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행복 도시 세종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외신기자 일행은 행복 도시 홍보관을 방문하여 2007년부터 시작된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추진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통합정보센터,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 싱싱 장터 등을 방문하여 자족적 도시 기반 마련, 혁신 산업 생태계 기반 스마트도시 구축 및 도시농촌 상생의 플랫폼 완성 등 세계적 수준의 신도시로 조성해가고 있는 도시건설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외신기자들은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였음에도, 행복 도시 세종이 젊은 인구비율 전국 1위, 합계출산율과 다자녀 비율 1위를 기록했다는 통계자료에 관심을 갖고, 해밀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방문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동육아지원센터 등 수준 높은 주민자치시설 및 보육·양육 서비스에 집중했다.


해밀동은 행복청이 공동주택단지 특화사업으로 보행자 위주의 공간 설계와 어린이집, 공동육아지원센터, 초·중·고 및 체육공원, 주민센터 등 복합시설 통합설계로 주민 공동체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생활권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공간인 세종형 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해, 농가 대표자 및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농가에서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저렴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현장을 취재했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외신기자들의 관심과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복 도시 세종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행정수도라는 사명을 가지고 완성되고 있는 도시이다. 국가적 위상을 갖춘 대표도시로 실질적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민들의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해 도시 인프라 및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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