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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환경녹지국 소관 행감에서 의류수거함 관리체계 마련 주문
  • 기사등록 2023-06-12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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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읍·면 지역 의류 수거함에 대한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윤지성 의원이 환경녹지국 소관 행감에서 읍·면 지역 의류 수거함에 대한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사진-세종시의회]

윤 의원은 “읍·면 지역에 있는 의류 수거함에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는 등 악취 및 위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리를 요구했다.


그는 “의류 수거함은 개인사업자에 의해 설치되고 회수되는 체계이지만, 수거함 인근 쓰레기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투입 등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관련 근거 등을 마련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천 예·제초와 관련해서도 예산은 하천 주변 범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매번 삭감되고 있다”며, 면적 대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예·제초 범위가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이에 윤 의원은 확실한 예·제초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주문하고, 더불어 하천변 수목 병해충 약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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