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23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23.05.5~9) 입상선수와 제6회 대한검도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23.05.13~16) 입상자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세종 중학교 선수단은 여중 400ｍ와 1,600ｍ 릴레이에서 조아형, 임지수, 김도연, 서한율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등부 혼성계주에서 한율희, 윤백현, 임지수, 서한율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또한, 세종고와 조치원중학교 검도선수들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검도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에서 고3 단체전에서 세종고(박은요, 김형진, 이연재)가 금메달을, 중 3단 체전에서는 조치원중(윤현찬, 여대영, 장동환)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세종시 체육발전을 표방하고 나선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은 선수 격려금을 대폭 인상한 금액으로 포상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최 시장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오늘 입상한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기를 희망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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