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제3회 스포츠 가족 캠프가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세종시 합강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평균 경쟁률 10대1을 뚫고 가족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세종시 체육회가 마련한 각종 게임을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자유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캠핑 요리를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 참가자들을 격려차 방문한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3년만에 개최된 가족캠프에 참가하신 가족이기에 1박2일 동안 가족의 화합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세종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40여 가족 모집에 480여 명이 열띤 경쟁으로 지원하는 스포츠 가족 캠프에 더 많은 가족이 참가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주차 공간을 최대한 억제하고라도 캠핑공간을 조성하고 카라반 등을 최대한 활용한 공간 확보로 더 많은 참가자들에 기회를 줘야한다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음에 성황을 넘은 참여기회를 확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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