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최대열기자] 세종시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 빛깔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 가지 체험 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한 달로 1967년4H클럽회원을 상징하는 4H달 행사로 치러지기 시작한 뒤, 1980년부터 지금의 청소년의 달로 바뀌었으며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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