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5일 정부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우천으로 대부분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실내로 옮겨 진행된 이 날 기념식에는 어린이와 부모 약 2,000여 명이 운집, 성황을 이뤘으며 내리는 비도 동심을 이기지는 못했다.
실내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놀이 공간은 어린이들의 재잘거림으로 가득 찼고 부모들은 모처럼 찾아온 대면 행사에 무엇 하나라도 더 아이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려고 연신 행사장 곳곳을 누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