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임락 행복청 차장이 2일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및 제2 금강교 건립 예정지역을 방문하여 도로 및 교량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최 차장이 방문한 제2 금강교 건립현장은 공주시 신시가지(신관동)와 구시가지(금성동)를 연결하는 폭 약18m(왕복4차로),연장 약600m규모의 교량으로,기존 금강교(1933년 건설,등록문화재 제232호)바로 옆에480억 원을 투입,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공주시 신․구시가지 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지고 이동시간도 단축되는 등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뿐만 아니라,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의 교통 접근을 도움으로써 제2금강교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기존 금강교는 보행자 전용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가 완료되면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이동시간이 약18분 단축되는 등 도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