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법무부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6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이번 임용은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신규 법조인을 양성하여 국민들께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회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력자 중 우수 인재를 임용하였고, 특히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검사가 전체 인원의 93.4%(71명)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중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3. 11.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임용된 검사들은 ▲서울동부지검(오성원), ▲서울남부지검(김혜인, 박건우, 박주명, 송승환, 조영선), ▲서울북부지검(김상난, 김서연, 박휘성, 서동훈, 신현솔, 이루다), ▲서울서부지검(손영조), ▲의정부지검(고석균, 구자빈, 김하경, 양종화, 원충연, 이현수), ▲고양지청(김홍진, 박준범, 변영지, 윤서영, 이건모, 이혜진, 정규록, 정은라), ▲인천지검(김규영, 박세연, 심성현, 이문경, 전종혁, 정웅택, 정태륜, 하다현), ▲부천지청(김규섭, 김주환, 류지현, 오세현, 이준호), ▲수원지검(강우영, 이민정, 조소현, 홍원택), ▲성남지청(강솔, 송정현), ▲안산지청(김나라, 신정안), ▲춘천지검(유형일), ▲대전지검(박승권, 조은별), ▲천안지청(정민혁, 최윤경), ▲청주지검(김기홍, 배민기), ▲대구지검(박소영, 성예지, 오창현, 이지예, 정예진, 조상우, 진혜원), ▲대구서부지청(김아현), ▲부산지검(강경민, 하성진), ▲부산동부지청(김유진, 박엘림), ▲창원지검(김창하, 최지우), ▲광주지검(김리안, 김서정, 김채은, 신서연, 우종림, 유다솜), ▲순천지청(박태현) 등 22개 검찰청 및 지청에 76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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