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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도로명주소 퀴즈 풀기 등 체험형 홍보
  • 기사등록 2023-05-01 17:50:03
  • 기사수정 2023-05-01 1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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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도로명주소 등 홍보에 나선다. 


지난해 세종시가  초교 3~4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등 주소정보시설 체험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에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부여되는 사물주소 등 달라진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하고, 도로명주소 퀴즈풀기 정답자에게는 어린이 수첩 등 홍보 기념품을 나눠 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주소체계상 건물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를 부여했지만, 이제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돼 자주 다니는 길과 자주 찾는 시설물에도 주소부여가 가능해져 이를 위치 찾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사고 위험요소 지역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여 시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고도화되는 주소체계가 시민 생활속에 안착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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