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가 음주운전 단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세종시청과 합동으로 과태료 체납 차량도 함께 단속을 실시했다.
세종 남부경찰서가 주관하는 주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및 체납 과태료 차량 단속 현장은 기동대원의 지원과 세종시청 과태료 담당 공무원 4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청주, 부강으로 이어지는 96번 지방도 새터교차로 등 외곽도로에서 차량판독시스템(AVNI)등도 활용하는 등 2시간 동안 단속 활동이 이뤄졌다.
세종 남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19일까지 현재 교통사고를 포함한 음주운전 226건을 적발했으며, 체납 과태료 관련 60건의 번호판 영치를 했다고 밝혔다
세종 남부경찰서는계속해서 앞으로도 “주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주·야간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단속을 병행해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율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