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전체 읍면동 민원실에 무장 청원경찰이 배치된다.
12일 오후 조치원읍 민원실 직원 흉기 테러와 관련 최민호 세종시장은 즉각 가스총 등으로 무장한 청원경찰을 오늘부터 배치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 사건이 발생한 조치원읍 민원실에는 오늘부터 가스총으로 무장한 안전요원이 배치됐다.
또한, 세종시는 최 시장의 전체 읍면동 안전요원 배치 지시에 따라 청원경찰 증원에 따른 법적 검토를 신속하게 추진, 세종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차적 무장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12일 조치원읍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민원에 불만을 품고 등산용 칼을 휘두른 민원인에 의해 직원 3명이 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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